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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복귀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686회 촬영장소 최불암 최근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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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이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 3개월 만에 복귀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습니다. 2025년 1월 2일 방송된 신년 특집 '2025년 새해 밥상에 희망을 담다'편에서 최불암은 오랜만에 내레이션을 맡아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인의 밥상 홈페이지

최불암 복귀 소감

최불암은 복귀 소감으로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저들 기다려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먹먹했고, 고맙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지난해 많은 분들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며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2025년 새해를 함께 힘을 모아서 가십시다"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새해 첫 방송 내용

이날 방송에서는 포항의 젊은 어부와 그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새해 첫 오징어잡이에 나선 아들과, 새벽 항구에서 그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최불암은 이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면서 "새해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포항 바다의 젊은 어부와 어머니 - 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항
  • 아이들은 존재 그 자체가 행복이고, 감사이다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 올해도 어제만 같아라 - 위치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송석항

 

한국인의 밥상의 의미와 최불암의 바람

2011년부터 14년째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온 최불암은 이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어려운 시기 '한국인의 밥상'이 모두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며 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청자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최불암의 복귀로 '한국인의 밥상'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도 따뜻한 밥상 이야기와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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